블로그 스팟에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의 하위 주소로 맞춤 도메인을 등록하는 과정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곳이 없어서 등록하는데 좀 오래 걸렸는데 이대로만 따라 하시면 쉽게 등록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블로그 스팟에서의 설정
블로그 스팟에 가입하고 기본 블로그를 생성했으면 설정으로 들어가서 좀 아래로 내리다 보면 게시 중이라는 목록이 있고 그 안에 맞춤 도메인 등록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글자를 클릭하면 도메인을 입력할 수 있는 팝업이 뜨게 됩니다. 미리 가비아에서 등록하는 게 아니라 만들고 싶은 하위 주소를 우선 여기에서 입력을 합니다.
하위주소는 내 도메인 주소가 예를 들어 abc.com이라고 한다면 abc.com 앞에 aa라는 하위주소를 만든다면 aa.abc.com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도메인 주소를 만드셨다면 이 정도는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려진 부분은 본인에 맞는 주소를 입력하고 저장을 누르고 설정되기를 기다리면 바로 등록이 안되고 아래와 같이 빨간 텍스트로 된 부분이 나올 것입니다.
창을 닫아도 되지만 바로 등록하실 거면 일단 그대로 두고 아래 빨간 글자 부분은 복사해서 메모장 같은데 복사하거나 그냥 이 상태에서 필요한 부분만 복사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했으면 다른 창을 열고 가비아에 접속해서 DNS 설정으로 들어가서 레코드를 추가해야 합니다.
가비아에서의 설정
가비아에서 DNS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레코드 추가 버튼을 누르고 아래와 같이 설정해줘야 합니다.
레코드를 추가할 때는 아래와 같은 항목을 입력해야 합니다.
타입, 호스트, 값/위치, TTL
| 참고 TTL은 “Time To Live”의 약자로, DNS(Domain Name System) 레코드가 캐시(임시 저장)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TTL 값은 초 단위로 설정되며, 이 값이 지정하는 시간 동안 DNS 레코드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TTL이 3600(1시간)으로 설정된 경우, DNS 서버는 해당 레코드를 1시간 동안 캐시에 저장하고, 그 시간 동안은 캐시에 저장된 값을 사용합니다. 이는 DNS 서버의 부하를 줄이고, 웹사이트 접속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레코드 추가]를 누르고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아까 빨간 글자로 뜬 부분에 있는 내용을 입력해 줘야 합니다.
레코드를 1개만 추가하면 안 되고 2개를 생성해야 합니다.
| 빨간 텍스트 부분 이 도메인에 대한 권한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도메인 등록기관의 웹사이트에서 DNS(도메인 이름 시스템) 설정을 찾아 다음의 CNAME 2개를 입력하세요. (이름: 111, 대상: ghs.google.com 및 (이름: 222, 대상: gv-333.dv.googlehosted.com). |
111, 222, 333 부분은 본인의 팝업 창에 뜬 내용으로 넣어주면 됩니다.
첫 번째 입력
타입에 CNAME, 호스트에 111, 값/위치에 ghs.google.com., TTL에 600
두 번째 입력
타입에 CNAME , 호스트에 222, 값/위치에 gv-333.dv.googlehosted.com. , TTL에 600
중요한 건 값/위치 부분 끝에는 꼭 마침표를 넣어야 합니다.
다른 부분은 아니고 값/위치 부분에만입니다.
위와 같이 2개의 레코드를 추가했으면 저장을 눌러줍니다.
블로그 스팟에서 설정 마무리
가비아에서 등록을 다 했으면 다시 블로그 스팟으로 와서 하위 주소를 다시 입력하고 저장을 합니다. 혹시 등록이 안된다는 오류가 뜰 수도 있는데 그러면 그냥 창을 닫고 취소를 누르고 다시 열어서 등록하면 됩니다. 다시 등록하면 이번에는 아까처럼 빨간 텍스트는 뜨지 않고 등록이 될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 아래 있는 도메인 리디렉션과 HTTPS 사용 여부에 on을 합니다.
HTTPS 사용이 가능한지 아직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HTTPS의 상태가 사용 가능이 될 때까지 일단 이렇게만 해놓고 기다립니다.